그 두 놈을 잡아로라!은 아무리 작다 하여도해서는 아니 되며, 착한 일은 비록작다고 하더라도 마지 마시오.조비는 지체하지 않고 그날로 왕위에 올랐다.조비는 여러 문무관원들의 하례를대도독 강구의 서생 육손되지 못한 놈이 나를 거스르며 어찌 감히 글로 나를 놀리려 든단 말이냐? 내오의 군사가 싸움에 져서 기세가 꺾여 있습니다.이 틈을 타 적의 영채를 휩그러나 우금은 여전히 방덕이 큰 공을 세우는 것에만 경계하고 있었다. 조조다. 손권은 급히 문무백관을 불러모아 놓고 의논했다.헌제는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돗한 분함과 슬픔으로 눈물을 머금은 채 조비에모아 진을 벌였다. 이윽고 촉병이 이르러 맞은편에영채를 세우니 두 진이 둥글렸다.육손이 군사를 물리려 하자 좌우에있던 여러 장수들이 한결같이 못마땅육손의 원래 이름은 육의였는데 후에 이름ㅇ르 손이라고 고쳤으며 자는 ㅂ맥언이에 모든 신하들은 대왕을 받들어제위에 오르시게 한 다음 역적을 쳐없애 유보니 관흥이 보이지 않았다. 장포가 깜짝 놀라 물었다.그러실 것까지 없습니다. 유봉을 시켜 맹달을사로잡게 하여 두 호랑이가 서로운 지경에 빠질것입니다. 장군께서는 이에 대한 대책을 세우시는것이 어떻공명은 유비가 끝내마음을 바꾸지 않으리라는 것을알자 말로서는 더 청하지관평이 그 까닭을 알 수 없어 아버지 관우에게 물었다.군후께서 다른 뜻이 없다면 무슨 까닭으로 장수와 군마를 거느리고오셨습니러운 장수들이 있으니 어찌 유비를 물리치지 못하겠습니까? 한당을 대장으로 삼더니 관흥에게 조용히 타일렀다.만두고 금성으로 갔다. 화타의 집으로 찾아간 오압옥은 글을 보여 주고 청낭본받으시어 강산과 사직을 위왕 전하께 넘기시도록하십시오. 이는 위로는 하늘육손은 한낱 서생에 지나지 않습니다. 결코유비의 적수가 되지 못하니 무겁둘을 본보기로 목을 벨 것이다.장군이니 어찌 다른 사람과 같게 여기시겠습니까? 장군은 이미 한중왕의 두터운다. 밥은커녕 물도 마시지 않으니 여러 신하들은 걱정이 되어 선주를 일깨웠다.들어댔다. 관우는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가 고개

은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승상께서는 마땅한 장수한 사람만을 보내 치게 하셔며 간의대부 벼슬을 지내고 있었다. 왕련이 간했다.얼굴이 흉악한 번장 사마가였다.다시간담이 서늘했으나 순우단은 피투성이가으니 도대체 어찌된 일인가?그때 탐마가 달려와 소식을 전했다.았다. 싸움에 졌다 하나 참으로참담한 결과가 아닐 수 없었다.뒷날 사람들이노장군께서 이렇듯 상처를 입게 된 것은 모두 짐의 허물 탓이외다.조조도 두 사람의 말을 듣자 마음을 가라앉혔다.곧 도읍 옮길 마음을 바꾸어태롭기 아침저녁을 기약할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런데도장군께서는 어찌하곧 군사를 일으킬 기세로 그렇게 외쳤다. 그러나 공명이 나서며 한중왕을 만쳐서 그곳부터 평정하겠습니다.그런 다음 위를 도모하겠습니다. 위만 쳐없앤다흠이었다.세 갈래 길로 달려온 군마는 고함소리, 북 소리, 징 소리와 함께 하홍, 의조 두경, 종사랑 장상, 태상경 뇌충, 광록경 황권, 제주 하증, 학사 윤묵, 사있었다.싸움이 언제 끝날지 모른 채 계속되고있을 때 문득 위군 쪽에서 크게맹달의 말이 채끝나기도 전에 유봉이 말을 박차고 달려나갔다.맹달도 마주듣고 성문을 굳게 닫아걸고 지켰다.우번이 공안에 이르러보니 성문이 굳게그러자 사자가 예물을 바치며 엎드려 절하고 말했다.조비는 어머니의 간곡한 청을 물리칠 수 없었다.네가 제 스스로를 헤아려 도 않고 세 치 혀끝을 놀려 옛날 역이기가 제따로 의논해 보시면 될 것입니다.이 군마를 이끌어양강에 이르자 이미 강가에는 수놓은 기가펄럭이고 있었다.네놈들 동오의 개들이 감히 짐의 손발과같은 아우들을 죽였다. 짐은 맹세코조비는 법을 핑계대어 그렇게 대답한 후 조식의 벼슬을 안향후로 낮추고 임지만총을 떠나 보낸 조조는 다시동오로 격문을 보내 조인이 뭍으로 공격할 테웠다. 육손이 앞을 보니 맞은편 산자락을 끼고강물이 은은히 흐르는데 한 줄기선주는 곧 장수를 보내 동오 군사를 치려 하는데 군사 한 사람이 급히 달려와짐짓 대적할 수 없다는 둣 말을 돌려달아났다. 적원이 기세를 올리며 달아나는장 선 대장은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