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후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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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2 16:16:01
제작년 말쯤 우연히 가게된 펜션으로,, 가기전에는 별 기대 없이 갔다가,, 뜨뜻한 아궁이방 아랫목에서 지지기도 하고
심신이 지쳤을쯤에 힐링을 하고 오게 되서 작년말에 또 갔습니다.
이번에는 2박으로 푹 쉴 요량으로 예약했죠..
작년 말이라고 해봤자 아직 한달도 안됐네요
이번에도 같은 방에서 뜨뜻하게 아궁이 방에서 지지고 고구마도 아궁이에 구어먹고
사장님의 따뜻한 인간담도 듣고,, 사모님께서 텃밭에서 키우신 상추랑,, 직접 키우신 닭 알도 챙겨주시고..
저희집 꼬맹이는 주신 알을 이불속에 넣었습니다. 병아리가 나올꺼라면서,, 너무나 좋아했어요~
방에서 해가 질쯤에 창문을 열면 일몰이 너무 멋있습니다.
사장님 사모님도 인간적으로 넘 정스러우시구요~
가족끼리 오붓하게,, 조용히 쉴수 있는 여행을 찾고 계시담.. 이곳 강추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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